"수익성 개선 중소형 IT株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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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는 저평가 중소형 IT주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교보증권은 12일 "LCD 호황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휴대폰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중소형 IT주의 경영환경이 호전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교보증권은 실적 대비 저평가 종목으로 케이씨텍 파트론 아비코전자 한솔LCD 네패스 등을 꼽았다.
김영준 연구위원은 "이들 종목은 올해 실적이 큰 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예상실적을 기준으로 한 주가수익률(PER)이 8배 이하로 저평가돼 있다"고 설명했다.
교보증권은 또 인탑스 피앤텔은 해외법인이 성장하며 연결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있음에도 불구,시장에서는 본사 중심으로 실적을 평가해 주목받지 못했지만 성장성을 보고 투자할 만한 업체로 추천했다.
이와 함께 성장성이 높은 테마 중 태양광 관련주로는 주성엔지니어링과 신성이엔지를,터치스크린 관련주로는 디지텍시스템 티엘아이를 각각 추천했다.
김 연구위원은 "증시가 박스권 횡보장세로 바뀌면서 종목별 차별화가 진행되고 있어 저평가 종목을 중심으로 강력한 성장 모멘텀이 기대되는 중소형 종목 찾기 작업이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교보증권은 12일 "LCD 호황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휴대폰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중소형 IT주의 경영환경이 호전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교보증권은 실적 대비 저평가 종목으로 케이씨텍 파트론 아비코전자 한솔LCD 네패스 등을 꼽았다.
김영준 연구위원은 "이들 종목은 올해 실적이 큰 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예상실적을 기준으로 한 주가수익률(PER)이 8배 이하로 저평가돼 있다"고 설명했다.
교보증권은 또 인탑스 피앤텔은 해외법인이 성장하며 연결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있음에도 불구,시장에서는 본사 중심으로 실적을 평가해 주목받지 못했지만 성장성을 보고 투자할 만한 업체로 추천했다.
이와 함께 성장성이 높은 테마 중 태양광 관련주로는 주성엔지니어링과 신성이엔지를,터치스크린 관련주로는 디지텍시스템 티엘아이를 각각 추천했다.
김 연구위원은 "증시가 박스권 횡보장세로 바뀌면서 종목별 차별화가 진행되고 있어 저평가 종목을 중심으로 강력한 성장 모멘텀이 기대되는 중소형 종목 찾기 작업이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