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아이콜스는 12일 지난해 영업손실 356억6100만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39% 줄어든 221억5900만원, 당기순손실 786억5000만원을 내며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이어갔다.

회사측은 대표이사 횡령 등으로 인한 대손상각이 증가했고, 매출액 감소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부실매출채권 대손상각 및 지급수수료 등 판관비도 늘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