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상선은 12일 주가 급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진도에프앤에 대한 보유지분 330만주 매각건 관련 지난 7일 우선협상자의 정밀실사를 마쳤다”며 “향후 매각 대상자 선정 후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이지만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선대확충 등 사업자금 확보를 위해 자금조달을 검토중이나 아직 구체적 확정 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C&상선은 지난 2월18일 우선협상자인 기원실업 및 미국계펀드 크랜 파트너스와 양해걱서(MOU)를 체결하고 정밀실사에 들어간 바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