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들이 새출발하는 신혼부부를 위해 다양한 혜택의 허니문 패키지를 마련했다.

▶서울신라호텔은 3종의 '메모리즈 패키지'를 내년 4월까지 판매한다.

풍선 장식의 그랜드 디럭스 룸 1박,폴라 프라이크 꽃다발，키엘 트래블 키트,모엣 샹동 샴페인과 수제 초콜릿이 제공되는 '나우 앤 포에버 패키지'는 32만원，'나우 앤 포에버' 패키지에 라운지 2인 조식과 겔랑 스파 60분 이용권,호텔 내 쥬디 뷰티 살롱 헤어 드라이권(1인)이 추가된 '에슨스 패키지'는 55만원.'나우 앤 포에버' 패키지에 스위트 룸 1박，파크뷰 2인 조식과 양식당 컨티넨탈에서의 2인 정찬，인천 공항 환송서비스가 포함된 '프라미스' 패키지는 80만원.(02)2230－3310

▶밀레니엄서울힐튼은 올 연말까지 허니문 패키지를 선보인다.

디럭스 룸 1박,수제 초콜릿，샴페인과 과일안주，피트니스 센터 무료 이용 등을 포함해 27만원.5만5000원을 추가하면 귀빈층 룸으로 업그레이드(조식 포함)해준다.

(02)317－3000

▶서울웨스틴조선호텔은 내년 2월까지 2종의 허니문 패키지를 판매한다.

라운지 2인 조식 외 객실 풍선 장식과 욕조 내 장미꽃 잎 연출，와인과 과일 안주가 마련되며 인천공항에서 조선호텔이 직영하는 '카페 비즈바즈'의 2인 식사권이 준비된다.

'헤븐리 패키지'에는 헤븐리 배스 타월 세트와 웰빙 화장품 브랜드 '러쉬'의 배스 3종 세트가 포함되며，'미스틱 패키지'에는 주니어 스위트 룸 1박,헤븐리 배스 로브 세트 등이 제공된다.

각각 28만5000원，35만5000원.(02)317－0404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