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올해 턴어라운드 가능..과매도 국면-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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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3일 GS홈쇼핑에 대해 실적 우려에도 불구하고 2008년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할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남옥진 연구원은 "GS홈쇼핑이 저평가된 가장 큰 이유는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인데 이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2008년 실적은 전년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08년 전년대비 취급고 매출성장률은 1.5%로 낮겠지만 영업이익 성장률과 순이익 성장률은 각각 14.3%, 19.8%로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낮은 매출 성장률에도 불구하고 올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는 이유로는 △GS이스토어의 구조조정이 GS홈쇼핑의 전체 영업이익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 △GS이숍의 실적 호조 지속 △TV홈쇼핑 부문 GP마진율 증가 등을 꼽았다.
취급고 기준으로 41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GS이스토어의 구조조정으로 이 부문의 외형이 감소하기 때문에 올해 1분기 GS홈쇼핑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GS이스토어의 취급고 매출은 작년 4분기 91억원 규모로 감소했는데 2008년 1분기에는 이보다 더 감소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남 연구원은 "GS홈쇼핑은 밸류에이션 관점에서 분명 과매도 국면"이라며 "2007년 GS홈쇼핑은 주당 3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는데 현재 주가 기준으로 시가배당률이 5.4%로 배당투자까지 유망한 수준에 도달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남옥진 연구원은 "GS홈쇼핑이 저평가된 가장 큰 이유는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인데 이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2008년 실적은 전년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08년 전년대비 취급고 매출성장률은 1.5%로 낮겠지만 영업이익 성장률과 순이익 성장률은 각각 14.3%, 19.8%로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낮은 매출 성장률에도 불구하고 올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는 이유로는 △GS이스토어의 구조조정이 GS홈쇼핑의 전체 영업이익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 △GS이숍의 실적 호조 지속 △TV홈쇼핑 부문 GP마진율 증가 등을 꼽았다.
취급고 기준으로 41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GS이스토어의 구조조정으로 이 부문의 외형이 감소하기 때문에 올해 1분기 GS홈쇼핑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GS이스토어의 취급고 매출은 작년 4분기 91억원 규모로 감소했는데 2008년 1분기에는 이보다 더 감소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남 연구원은 "GS홈쇼핑은 밸류에이션 관점에서 분명 과매도 국면"이라며 "2007년 GS홈쇼핑은 주당 3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는데 현재 주가 기준으로 시가배당률이 5.4%로 배당투자까지 유망한 수준에 도달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