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라엔텍은 지난해 35억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당기순손실도 176억원에 달했다. 단 매출액은 116억원으로 전년 대비 264% 증가했다.

회사 측은 신규 디지털사업 부문 매출이 늘어났으나, 판매관리비 급증으로 영업손실이 커졌으며 외환차손도 전년 대비 49억원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