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식 한화증권 연구원은 만도에 대해 "기술력 높은 대형 자동차부품 기업"이라고 평가하며 "만도 인수로 인한 한라건설의 영업외수지 적자규모 변동은 미미하며, 현금흐름은 오히려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다.
전 연구원은 "인수를 위해 조달된 차입금에 대한 이자비용 87억원보다 만도로부터의 배당금(주당 배당금 5500원 가정시 109억원)이 더 크기때문에 현금 흐름은 오히려 개선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지난 12일 한라건설컨소시엄이 만도 지분 81.9%를 7239억원에 인수 완료함에 따라 한라건설은 만도의 최대주주로 등극하며 9년 만에 경영권을 되찾게 됐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