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람난 가족'에 함께 출연했던 봉태규와 윤여정이 34살 나이차 극복하고 베드신 촬영해 화제다.

최근 종영한 KBS2 '며느리 전성시대'에서 현대의 시어머니를 그려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인기를 얻은 중견배우 윤여정이 봉태규와 베드신 촬영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윤여정과 봉태규는 영화 '가루지기'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봉태규는 2003년 영화 '바람난가족'에서 배우 문소리와 파격적인 정사신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윤여정은 1947년생, 봉태규는 1981년생으로 무려 34살의 나이차가 난다. 두사람은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영화 '가루지기'에서 베드신을 촬영했다.

한편, 영화 '가루지기'는 조선시대 변강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봉태규가 주인공이다. 오는 5월 1일 개봉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