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여성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으로 연기자로 합격점을 받아 KBS '포도밭 그사나이' MBC '궁' '커피프린스1호점' 등에 출연했던 윤은혜가 다시 가수로 돌아왔다.

윤은혜는 Shorry J와 237 A.K.A. 상추, 두 랩퍼로 구성된 '마이티 마우스'의 디지털싱글 타이틀곡 '사랑해'에서 보컬 피쳐링을 맡았다.

봄 분위기 물씬 나는 경쾌한 리듬의 사랑을 주제로 한 '사랑해'는 노래 시작 초반부터 '사랑해 널 사랑해 이렇게 너 하나만을 원해 사랑해 너무나 사랑해 세상 단 하나뿐인 너를' 윤은혜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힙합 씬의 큰 형이라 불리우는 이현도가 프로듀싱을, 윤은혜가 보컬 피쳐링을 맡아 더욱 화제가 되었던 '사랑해'는 윤은혜의 달콤하고 예쁜 목소리가 더욱 곡을 돋보이게 하고 있다.

윤은혜 미니홈피에도 제일 먼저 흘러나오는 배경 음악이 바로 마이티마우스의 '사랑해'.

짧게 자른 단발머리가 너무 잘 어울리는 그녀의 미니홈피에는 이동중 찍은 셀카부터 행사에 참석한 사진 등 요즘 그녀의 근황을 엿볼 수 있다.

이동중 차속에서 찍어 올린 사진에는 "우리 스텝들이랑 짜장떡볶이먹꾸 ~ 배는 무지부른데...기분은 무지좋았따~"라는 글귀과 함께 그녀의 풋풋함이 묻어난다.

뿐만 아니라 피부과에서 팩하는 사진에는 '피오나공주'라는 별명까지 붙여 우스꽝스러운 사진을 올려놓기도 했다.

윤은혜미니홈피를 찾은 많은 팬들은 그녀의 근황을 엿볼 수 있는 사진들에 "너무 예뻐요~" "이쁘게 얼굴 관리하는 비법이 뭐에요?" 등 칭찬의 글들을 가득 남기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