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훈디앤지는 지난해 38억2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 대비 26% 가량 감소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또 45억여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으나, 매출액은 1291억원으로 15% 증가했다.

회사 측은 합병에 따른 47억3000만원 규모의 영업권 상각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이익이 대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