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하트>의 히로인 배우 지성이 전하는 세계의 명품 도시는 과연 어디일까.

남성 패셔니스타와 함께 세계 곳곳의 명품 도시들을 돌아보는 엔터테인먼트 채널 XTM의 <스타앤더시티(Star n’ the City)>의 이번 주인공이 된 지성은 12일 밤 11시 인천공항을 통해 아라비아 반도의 두바이로 출국했다.

<스타앤더시티>는 스타일에 대한 새로운 영감과 아이디어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XTM의 스타일리쉬 테마 여행 프로젝트.

지난해 6월 제대 이후 MBC <뉴하트>에서 인간미 넘치는 인턴 의사 ‘은성’ 역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던 지성은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매력남 지성이 전하는 세계의 도시 두바이는 어떨까.

세계 최초의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 세계 초유의 인공섬 프로젝트 팜 주메이라와 더 월드 등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세계에서 가장 창조적인 도시 두바이에서 지성은 사진 여행기 형식으로 패션과 스타일에 대한 새로운 감각을 전할 예정이다.

‘지성 인 두바이’ 편은 최첨단 도시 문화와 함께 중동의 뜨거운 사막에 얽힌 역사와 전설들을 둘러보는 지성의 다양한 모습들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그려낼 계획.

지성은 “뉴하트의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았다”며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욱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시발점으로 삼겠다”고 두바이로 향하는 소감을 밝혔다.

‘지성 인 두바이’ 편은 패션과 스포츠카의 도시 밀라노 여행기를 담은 ‘신동욱 인 밀라노 편’에 이어 방송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