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넷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15억3500만원으로 전년에 이어 적자를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2.7% 감소한 215억5200만원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계열사의 지분법이익에 따른 영업외 수익 증가로 당기순이익은 10억1400만원을 기록, 흑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