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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온돌, 국제표준 가능성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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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의 온돌이 국제표준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14일 우리나라가 제안한 7개의 온돌 관련 신규 국제표준안이 최근 국제표준기구 기술위원회 회원국 투표에서 과반수 찬성을 얻어 국제표준안으로 채택됐다고 밝혔습니다. 온돌 관련 국제표준안이 기술위원회의 최종안으로 확정돼 회원국 투표를 다시 한번 통과하면 국제표준으로 제정됩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관계자는 "빠르면 1년 반 정도면 국제표준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온돌은 바닥을 통해 난방을 하는 시스템으로 벽난로와 히터 등 더운 공기로 난방을 해왔던 서구에서도 최근 온돌의 장점을 인식하고 매년 시장이 급성장하는 추세입니다. 기술표준원은 서유럽에서는 신축주택의 50% 이상에 온돌이 설치되며 미국내 온돌 시장도 매년 20%씩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온돌이 국제표준으로 규격화되면 각 나라의 난방기준으로 활용돼 우리 온돌의 세계시장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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