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통신·방송솔루션 기업인 리노스가 올해 경영목표인 내부역량 강화를 위해 직원 교육을 대폭 강화합니다. 리노스는 직원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인 '지식 콘서트'의 경우 지금까지 시행돼 온 교육프로그램을 한 단계 강화한 것으로 직원들이 자신의 연중 교육을 스스로 계획해 교육받은 내용을 현업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래지향적인 사고, 도전정신과 열정을 가진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리노스의 교육프로그램은 크게 사내교육, 외부위탁교육, Cyber교육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그 가운데 모닝아카데미는 매주 화, 목요일 업무시작 시간 30분 전에 외부강사 초빙을 통한 최신 이슈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며 직원들의 교육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임원들의 교육 과정을 포함해 리더십과 협상 스킬이 꾸준히 향상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노학영 리노스 대표이사는 "인재육성에 실패하면 기업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2008년은 직원들이 어학을 비롯한 맡은바 분야의 한 단계 높은 전문 지식을 습득하여 국제 감각을 고루 갖춘 리노스 인재가 양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