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실종 초등생 암매장된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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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수원의 야산에서 암매장된 채 토막시신으로 발견된 여아가 지난해 12월 25일 안양에서 실종된 이혜진(10.초등4년)양으로 확인됐다.
경기경찰청 수사본부와 수원서부경찰서는 13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DNA대조 결과 암매장 여아와 이양이 동일한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피살된 이 양은 지난해 12월 25일 오후 5시께 우예슬(8.초등2년)양과 함께 안양8동 안양문예회관 인근 상가주인에게 목격된 이후 행방불명됐었다.
경찰은 2개 중대를 동원, 이 양의 시신이 발견된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 호매실나들목 인근 야산 주변에서 사흘째 수색 및 발굴작업을 벌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경기경찰청 수사본부와 수원서부경찰서는 13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DNA대조 결과 암매장 여아와 이양이 동일한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피살된 이 양은 지난해 12월 25일 오후 5시께 우예슬(8.초등2년)양과 함께 안양8동 안양문예회관 인근 상가주인에게 목격된 이후 행방불명됐었다.
경찰은 2개 중대를 동원, 이 양의 시신이 발견된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 호매실나들목 인근 야산 주변에서 사흘째 수색 및 발굴작업을 벌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