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올 봄 여심을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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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멜로 영화 속에서 보였던 여주인공들은 사랑의 표현을 두려워하며, 남자에게 보호받아야 할 존재로 비춰져 왔다. 하지만 뻔한 수동적인 모습은 이제 더 이상 여자들에게 공감을 얻지 못한다. 화이트데이에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허밍> (감독/박대영, 제작/㈜더드림픽쳐스)에서 한지혜가 여자들이 표현하고 싶었지만 꾹 참고 있었던 남녀 관계에 대해 공감할 만한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한지혜는 새로운 것들에 호기심을 가지며 도전하는 다이빙 강사로서, 사랑의 설레임을 간직한 채 한 사람만을 열정적으로 사랑한다. 연구소에만 앉아 있는 준서(이천희)를 위해 위험한 암벽등반을 마스터하고, 남극으로 떠나는 준서를 위해 둘만의 다이렉트 통신이 될 무선 햄을 배우고, 준서의 방안 곳곳에 쪽지를 숨겨 선물을 찾게 하는 등 끊임없이 깜찍한 이벤트로써 추억을 만들고, 사랑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여자다. 하지만 언제나 열정적인 미연에게 지쳐, 연인인 준서는 항상 도망치고 싶어한다. 남자는 사랑이 무뎌지고, 여자는 사랑이 익어간다. 이것이 남녀의 아이러니한 연애 현실이라고 영화를 본 관객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이처럼 영화 <허밍>은 연애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갈등했을, 공감 가는 에피소드를 아기자기하게 풀어낸다. 발랄하고 깜찍한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주목 받았던 한지혜는 이제 깊어진 성숙미를 물씬 풍기며 대한민국 모든 여성들에게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여자라면 누구나 품고 있는 로맨스를 보여주며 섬세한 감성으로 그녀만의 사랑을 전한다. 실제로 모니터 시사 때 90퍼센트 이상이 미연 캐릭터를 가장 인상적인 요소로 뽑았을 정도로 한지혜는 매력적인 캐릭터로서 어필했다. 또한, 최근 국민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나단풍 역을 통해 연기력에 있어서 한지혜는 빠른 성장을 보이며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배우이다.
여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한지혜의 깊고 넓어진 연기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허밍>은 사고로 곁을 떠난 연인을 만날 수 있는 단 한번의 기회를 가진 남자가, 그 동안 잊고 있던 사랑을 다시 깨닫게 되는 로맨스 영화로, 3월 13일 화이트데이 전날 개봉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극 중 한지혜는 새로운 것들에 호기심을 가지며 도전하는 다이빙 강사로서, 사랑의 설레임을 간직한 채 한 사람만을 열정적으로 사랑한다. 연구소에만 앉아 있는 준서(이천희)를 위해 위험한 암벽등반을 마스터하고, 남극으로 떠나는 준서를 위해 둘만의 다이렉트 통신이 될 무선 햄을 배우고, 준서의 방안 곳곳에 쪽지를 숨겨 선물을 찾게 하는 등 끊임없이 깜찍한 이벤트로써 추억을 만들고, 사랑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여자다. 하지만 언제나 열정적인 미연에게 지쳐, 연인인 준서는 항상 도망치고 싶어한다. 남자는 사랑이 무뎌지고, 여자는 사랑이 익어간다. 이것이 남녀의 아이러니한 연애 현실이라고 영화를 본 관객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이처럼 영화 <허밍>은 연애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갈등했을, 공감 가는 에피소드를 아기자기하게 풀어낸다. 발랄하고 깜찍한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주목 받았던 한지혜는 이제 깊어진 성숙미를 물씬 풍기며 대한민국 모든 여성들에게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여자라면 누구나 품고 있는 로맨스를 보여주며 섬세한 감성으로 그녀만의 사랑을 전한다. 실제로 모니터 시사 때 90퍼센트 이상이 미연 캐릭터를 가장 인상적인 요소로 뽑았을 정도로 한지혜는 매력적인 캐릭터로서 어필했다. 또한, 최근 국민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나단풍 역을 통해 연기력에 있어서 한지혜는 빠른 성장을 보이며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배우이다.
여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한지혜의 깊고 넓어진 연기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허밍>은 사고로 곁을 떠난 연인을 만날 수 있는 단 한번의 기회를 가진 남자가, 그 동안 잊고 있던 사랑을 다시 깨닫게 되는 로맨스 영화로, 3월 13일 화이트데이 전날 개봉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