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이효리의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 측이 공식 부인했다.

이효리는 최근 방송된 '오프 더 레코드, 효리'에서 이효리는 늦은 밤 담당 PD와 와인바에서 술잔을 기울이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효리씨 요즘 사귀는 남자친구가 있는 것 같다. 맞지 않냐"고 묻자 "만약 남자친구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런 건 사생활 침해 아닌가요?"라며 애매게 대답해 열애설을 불러일으켰다.

이로인해 이효리가 재미교포와 사귄다는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효리이 소속사 엠넷미디어 측은 "일각에서 제기한 이효리가 재미교포와 사귄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사실무근이다. 현재 교제중인 남자친구는 없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소속사측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평소 솔직한 성격의 이효리답게 남자친구 여부를 묻는 질문에 부인하지 않고 애매하게 대답한 것이 아니겠느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오는 5월 앨범 발매를 예정 중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