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펀드, 3월들어 첫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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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형 펀드설정액이 3월들어 처음으로 감소했다.
14일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13일 설정액 기준으로 해외 주식형 펀드로의 자금유입이 축소되면서 전일대비 29억원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슈로더투신운용의 '슈로더브릭스주식형자(A)'이 42억원 감소해 가장 큰 감소세를 보였고, 신한BNPP의 '봉쥬르차이나주식 2종류A 2'은 24억원, '슈로더차이나그로스주식종류-자(A)종류(A)'은 22억원이 유출됐다.
반면 국내 주식형펀드는 성장형펀드를 중심으로 자금 유입폭이 늘어나 6거래일만에 증가폭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 설정액 기준으로 전날보다 1186억원이 늘었다.
ING자산운용의 'ING1억만들기주식 1'에 234억원이 유입됐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 4 C-A'에 152억원이 유입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굿모닝신한증권은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해외 주식형 펀드로의 자금유입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14일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13일 설정액 기준으로 해외 주식형 펀드로의 자금유입이 축소되면서 전일대비 29억원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슈로더투신운용의 '슈로더브릭스주식형자(A)'이 42억원 감소해 가장 큰 감소세를 보였고, 신한BNPP의 '봉쥬르차이나주식 2종류A 2'은 24억원, '슈로더차이나그로스주식종류-자(A)종류(A)'은 22억원이 유출됐다.
반면 국내 주식형펀드는 성장형펀드를 중심으로 자금 유입폭이 늘어나 6거래일만에 증가폭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 설정액 기준으로 전날보다 1186억원이 늘었다.
ING자산운용의 'ING1억만들기주식 1'에 234억원이 유입됐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 4 C-A'에 152억원이 유입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굿모닝신한증권은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해외 주식형 펀드로의 자금유입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