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가 관리종목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코코엔터프라이즈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2007회계연도 가결산 결과 매출액 64억원, 당기순손실 9억8000만원으로 나타나 2년 연속 법인세비용차감전 계속사업손실이 자기자본의 50% 이상을 초과해 지정됐던 관리종목에서 탈피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관리종목 탈피는 코코의 감사보고서 제출 마감일인 오는 20일 이전에 가능할 것으로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