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신 강세 .. 사고금액 전액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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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의 유가증권 유용으로 급락했던 세신이 사고금액의 잔액을 전액 회수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세신은 전일대비 6.95%(130원) 오른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신은 지난 2월29일 "재무담당 임원 안창준 씨가 신임 대주주의 요청으로 대표이사에게 보고없이 15억6700만원 상당의 투자주식을 임의로 최대주주에게 지급한 유가증권 유용사건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당시 세신은 이 금액 중 3억5500만원을 회수했고, 나머지 12억1200여만원은 미회수했다고 밝혔었다.
그러나 지난 13일 세신은 장 마감 후 2월말에 발생했던 사고금액의 잔액 12억1293만원을 전액 회수했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14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세신은 전일대비 6.95%(130원) 오른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신은 지난 2월29일 "재무담당 임원 안창준 씨가 신임 대주주의 요청으로 대표이사에게 보고없이 15억6700만원 상당의 투자주식을 임의로 최대주주에게 지급한 유가증권 유용사건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당시 세신은 이 금액 중 3억5500만원을 회수했고, 나머지 12억1200여만원은 미회수했다고 밝혔었다.
그러나 지난 13일 세신은 장 마감 후 2월말에 발생했던 사고금액의 잔액 12억1293만원을 전액 회수했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