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텍 강세..뱅크타운 합병효과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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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텍이 자회사인 뱅크타운과 합병효과가 부각되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6분 현재 이니텍은 전날보다 210원(6.86%) 오른 3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강세다.
이니텍(대표 김중태)은 지난 7일 100% 자회사인 금융 아웃소싱 서비스 분야의 선두기업 뱅크타운을 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니텍은 양사가 독립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기보다는 합병을 통해 보안과 금융 분야에서 쌓아온 양사의 역량을 한 데 모으 는 것이 금융 IT 서비스 전문기업, 나아가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판단하 에 양사를 합병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니텍과 뱅크타운은 주요 고객들로부터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라며 "합병으로 각자의 사업분야를 뛰어넘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 특히 금융 IT 분야에서 양사가 축적해온 경험 과 기술력이 결합된다면 고객들이 원하는 최적의 금융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14일 오전 9시 6분 현재 이니텍은 전날보다 210원(6.86%) 오른 3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강세다.
이니텍(대표 김중태)은 지난 7일 100% 자회사인 금융 아웃소싱 서비스 분야의 선두기업 뱅크타운을 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니텍은 양사가 독립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기보다는 합병을 통해 보안과 금융 분야에서 쌓아온 양사의 역량을 한 데 모으 는 것이 금융 IT 서비스 전문기업, 나아가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판단하 에 양사를 합병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니텍과 뱅크타운은 주요 고객들로부터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라며 "합병으로 각자의 사업분야를 뛰어넘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 특히 금융 IT 분야에서 양사가 축적해온 경험 과 기술력이 결합된다면 고객들이 원하는 최적의 금융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