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이 상승폭을 축소, 끝내 하락반전했다.

14일 오전 11시 13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보다 0.12(0.02%)P 떨어진 621.69P를 기록중이다.

장 초반 630.03P까지 오르기도 했던 코스닥은 이후 상승폭을 줄이더니 힘없이 마이너스로 방향을 틀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사자'에 나서고 있지만 역부족인 모습이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8억원, 26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중이며 개인은 111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