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렉, 성장성 부각되기 시작-신영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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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14일 내화물 전문업체 포스렉에 대해 포스코 납품으로 성장성 매력이 증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김지환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렉이 올 2월부터 POSCO 포항제철소에 생석회를 공급하기 시작, 올해만 820억원의 매출증가가 예상된다"면서 "향후 광양제철소까지 추가로 생석회 공급이 가능해질 경우 성장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포스렉은 철강업체에 내화물을 제조, 판매, 시공하고 유지보수까지 시행하는 일관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그룹에 대한 매출 비중이 75% 이상으로 수익 기반이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애널리스트는 "베트남과 인도 등 포스코의 해외 진출 계획과 국내 철강업체들의 설비투자 증가도 포스렉이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란 분석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김지환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렉이 올 2월부터 POSCO 포항제철소에 생석회를 공급하기 시작, 올해만 820억원의 매출증가가 예상된다"면서 "향후 광양제철소까지 추가로 생석회 공급이 가능해질 경우 성장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포스렉은 철강업체에 내화물을 제조, 판매, 시공하고 유지보수까지 시행하는 일관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그룹에 대한 매출 비중이 75% 이상으로 수익 기반이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애널리스트는 "베트남과 인도 등 포스코의 해외 진출 계획과 국내 철강업체들의 설비투자 증가도 포스렉이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란 분석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