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기업] 제너시스템즈‥통신 솔루션 기술력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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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을 위해 17~18일 일반공모 청약을 실시하는 제너시스템즈(대표 강용구)는 통신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차세대 통신망(NGN) 및 인터넷전화(VoIP) 기간망 솔루션과 3세대(3G) 이동통신 멀티미디어 서비스 솔루션 등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00년 2월 설립 이후 연평균 27%의 안정적인 매출 증가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
특히 인터넷전화 시장이 올 들어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성이 허용되고 KT LG데이콤 등 통신사업자들의 시장 공략이 본격화되면서 빠른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어서 제너시스템즈가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 회사는 인터넷전화 기간면허를 획득한 9개 통신사업자 중 KT 하나로텔레콤 한국케이블텔레콤 SK텔링크 SK네트웍스 등 7개사 기간망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기업 및 공공기관 통신 서비스를 인터넷으로 통합하는 IP 텔레포니 솔루션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2006년 국민연금관리공단에 국내 최대 규모의 인터넷전화망을 구축한 데 이어 지난해엔 기존 행정전화망을 인터넷 기반으로 묶는 행정자치부 IPT 사업의 시범사업 솔루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해외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2003년부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해외 기간 통신사업자에 인터넷전화 기간망 솔루션을 공급했다.
2년 전엔 말레이시아에 지사를 설립했고 지난해 베트남에 솔루션 서비스 센터를 세웠다.
이 회사 경쟁력의 원천은 기술력이다. 회사 전체 직원의 42%가 연구개발(R&D) 인력이며 이 중 26%는 10년 이상 경력자다.
2007년(3월 결산)에 275억원의 매출과 약 5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모 후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은 32.3%다. 공모가는 3500원(액면가 500원)이고 상장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
차세대 통신망(NGN) 및 인터넷전화(VoIP) 기간망 솔루션과 3세대(3G) 이동통신 멀티미디어 서비스 솔루션 등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00년 2월 설립 이후 연평균 27%의 안정적인 매출 증가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
특히 인터넷전화 시장이 올 들어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성이 허용되고 KT LG데이콤 등 통신사업자들의 시장 공략이 본격화되면서 빠른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어서 제너시스템즈가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 회사는 인터넷전화 기간면허를 획득한 9개 통신사업자 중 KT 하나로텔레콤 한국케이블텔레콤 SK텔링크 SK네트웍스 등 7개사 기간망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기업 및 공공기관 통신 서비스를 인터넷으로 통합하는 IP 텔레포니 솔루션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2006년 국민연금관리공단에 국내 최대 규모의 인터넷전화망을 구축한 데 이어 지난해엔 기존 행정전화망을 인터넷 기반으로 묶는 행정자치부 IPT 사업의 시범사업 솔루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해외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2003년부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해외 기간 통신사업자에 인터넷전화 기간망 솔루션을 공급했다.
2년 전엔 말레이시아에 지사를 설립했고 지난해 베트남에 솔루션 서비스 센터를 세웠다.
이 회사 경쟁력의 원천은 기술력이다. 회사 전체 직원의 42%가 연구개발(R&D) 인력이며 이 중 26%는 10년 이상 경력자다.
2007년(3월 결산)에 275억원의 매출과 약 5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모 후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은 32.3%다. 공모가는 3500원(액면가 500원)이고 상장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