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D-1' 강수정, 깜짝 결혼축하 파티서 글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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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새신부가 되는 강수정이 결혼을 앞두고 깜짝 결혼 축하 파티에 눈물을 글썽였다.
강수정이 진행하는 라이프스타일채널 올’리브(O’live)의 <그녀의 아름다운 도전>의 녹화 현장에서 연기자 최정원 동생 푸드스타일리스트 최정민과 일반인 출연자들이 결혼식을 앞둔 강수정을 위해 깜짝 결혼축하 파티를 열어준 것.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인 푸드스타일리스트 최정민은 도전자들과 함께 웨딩 케이크와 핑커 푸드 등을 만들고 테이블 세팅까지 완벽하게 준비했다고.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던 강수정은 촬영을 위해 깜짝 파티장소로 이동했고, 강수정이 등장하자마자 최정민과 도전자들은 환호성과 함께 알록달록한 폭죽을 터뜨리며 미리 준비한 결혼 축하송을 불렀다.
결혼 축하송을 듣던 도중 강수정은 깜짝 파티를 준비해준 그녀들에 대한 고마움에 북받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
최정민과 요리사 편의 도전자들은 강수정에게 “행복한 결혼 생활과 허니문 베이비를 기대한다”라는 축하의 말을 전하며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한편, 최정민은 강수정이 결혼식으로 자리를 비우는 사이 대신해 요리사 편 도전자들을 이끌 예정.
강수정은 결혼식을 마치고 4월초 귀국해 다시 방송 촬영에 임할 계획이다.
강수정의 결혼축하파티는 오는 4월 3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