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자사주 매입 소각 소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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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가 연내 자사주 매입 소각 계획을 밝히면서 급등세다.
14일 오전 11시 38분 현재 KTF는 5.23% 오른 2만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덩달아 KT도 2.36% 상승세다.
이날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KTF는 현금 배당 대신 지난해 당기순이익 2441억원의 절반을 연내 자사주 매입 소각 형태로 주주환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음반 및 음악영상물, 영화 및 비디오 게임 등 콘텐츠 제작, 전자금융 관련 사업, 통신판매업, 보험대리점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해 통신미디어 그룹으로의 진화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조영주 KTF 대표이사는 주총에서 "올해는 높아진 'SHOW'의 브랜드 경쟁력, 다양한 단말기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3세대 WCDMA 시장 1위 자리를 지키는 한편, 시장점유율과 수익성 개선을 이뤄 주주가치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14일 오전 11시 38분 현재 KTF는 5.23% 오른 2만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덩달아 KT도 2.36% 상승세다.
이날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KTF는 현금 배당 대신 지난해 당기순이익 2441억원의 절반을 연내 자사주 매입 소각 형태로 주주환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음반 및 음악영상물, 영화 및 비디오 게임 등 콘텐츠 제작, 전자금융 관련 사업, 통신판매업, 보험대리점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해 통신미디어 그룹으로의 진화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조영주 KTF 대표이사는 주총에서 "올해는 높아진 'SHOW'의 브랜드 경쟁력, 다양한 단말기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3세대 WCDMA 시장 1위 자리를 지키는 한편, 시장점유율과 수익성 개선을 이뤄 주주가치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