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하락폭을 확대하며 610선을 위협하고 있다.

14일 오후 1시 46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보다 10.54P(1.79%) 떨어진 611.27P를 기록중이다.

장 초반 63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가 거세지면서 지수 하락을 견인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5억원, 49억원 매도 우위이며 개인은 176억원 순매수중이다.

만약 장중 610선을 하회할 경우, 지난 2월 1일 장중 기록한 594.47P 이후 한달 반만의 일이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