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스에 료코 5년만에 이혼…아들 양육권은 히로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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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이어 국내 연예인 커플들의 이혼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일본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도 이혼을 발표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저 히로스에 료코는 이혼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이혼 소식을 발표했다.
그녀는 2003년 12월 임신 5개월 상태에서 무명 모델 겸 패션 디자이너인 오카자와 결혼, 이듬해 4월 아들을 출산하고 2005년 7월 후지TV 드라마 '슬로댄스'로 복귀했다.
이들 커플은 그간 여러차례의 불화설에도 불구, 사실무근이라는 대답으로 일관해 왔었다. 지난해부터 별거에 들어간 이들의 결혼생활은 결국 이혼으로 마무리 됐다.
히로스에 료코는 "각자의 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등 서로 맞춰나가는 것이 어려워진 결과"라며 "두 사람의 꿈과 아이를 위해 최선의 결정이라고 생각했다"고 이혼 이유를 밝혔다.
또한 "오카자와는 좋은 상담 상대이며, 그에 대한 존경과 신뢰는 지금까지 변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아이의 아버지, 어머니로서 자주 만날 것이다"고 전했다.
일본의 스포츠 일간지 '니칸스포츠'는 "3세된 아들의 양육권은 히로스에가 갖고 위자료는 없다"고 보도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철도원''비밀''하나와 앨리스'등의 영화와 '립스틱''속도위반 결혼''슬로우 댄스'등의 드라마에 출연해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모은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히로스에 료코는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저 히로스에 료코는 이혼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이혼 소식을 발표했다.
그녀는 2003년 12월 임신 5개월 상태에서 무명 모델 겸 패션 디자이너인 오카자와 결혼, 이듬해 4월 아들을 출산하고 2005년 7월 후지TV 드라마 '슬로댄스'로 복귀했다.
이들 커플은 그간 여러차례의 불화설에도 불구, 사실무근이라는 대답으로 일관해 왔었다. 지난해부터 별거에 들어간 이들의 결혼생활은 결국 이혼으로 마무리 됐다.
히로스에 료코는 "각자의 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등 서로 맞춰나가는 것이 어려워진 결과"라며 "두 사람의 꿈과 아이를 위해 최선의 결정이라고 생각했다"고 이혼 이유를 밝혔다.
또한 "오카자와는 좋은 상담 상대이며, 그에 대한 존경과 신뢰는 지금까지 변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아이의 아버지, 어머니로서 자주 만날 것이다"고 전했다.
일본의 스포츠 일간지 '니칸스포츠'는 "3세된 아들의 양육권은 히로스에가 갖고 위자료는 없다"고 보도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철도원''비밀''하나와 앨리스'등의 영화와 '립스틱''속도위반 결혼''슬로우 댄스'등의 드라마에 출연해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모은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