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하던 주식시장이 또 한차례 급락하면서 참가자들의 수익률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지난주 대부분의 선수들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하나대투증권 이승주 팀장이 2.7%로 주간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미디어코프와 이수유비케어로 10% 이상의 단기 수익을 올리면서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굿모닝신한증권 장대규 차장도 주간 수익률 0.4%로 선방했지만, CJ투자증권 류대희 차장은 -13.7%로 가장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