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리드보컬), 서인영(서브보컬), 하주연(랩), 김은정(보컬)로 구성된 쥬얼리가 1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정상에 우뚝 섰다.


하주연과 김은정 새얼굴을 영입한 뒤 5집 앨범 '키치아일랜드'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One More Time'으로 인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쥬얼리는 이날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차지했다.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열심히 하는 쥬얼리 되겠다"며 소감을 밝힌 쥬얼리 멤버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쥬얼리는 하루 앞서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도 2주 연속 모바일 차트 1위에 오르며 뜨거운 무대를 장식했다.

뿐만 아니라 14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K차트 1위에 올라 방송 3사 1위를 모드 휩쓴 셈이다.

3년 여만에 하주연 김은정 새 멤버를 영입해 새앨범을 발표한 쥬얼리는 컴백 3주만에 방송 차트는 물론 각종 음원사이트 순위 1위를 차지하는 인기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SBS 인기가요에는 문희준, 강타, SS501, 거미, 앤디, 쥬얼리, 박혜경, 다비치, PDIS, 마이티마우스, 성제, 김종욱, 써드코스트 등이 출연 무대를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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