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수익 대비 가장 저평가..매수-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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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은 16일 고려아연에 대해 동종업계 중 수익 대비 가장 저평가된 종목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주가 20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 증권사 박동래 연구원은 "고려아연은 관계회사인 영풍과 함께 국내 최대의 아연 및 납 제련업체로 아연, 납 이외에도 부산물로 규가 금속 및 황산을 생산하고 있다"며 "주요 수익은 제련수수료(TC), Free Metal, 부산물에서 발생하는데 철강금속 업종 중 최상의 영업이익을 실현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아연 가격은 하락추세이지만 수요가 견조해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은 줄어드는 반면 아연 정광 공급 초과로 TC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유가금속 가격이 상승중이어서 20%대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박 연구원은 기대했다.
그는 "뛰어난 수익구조로 업종 평균이익률을 크게 상회함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동종업계에서 가장 저평가돼 있다"며 "미국 금리인하로 비철금속에 대한 투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고 최근 아연 재고량이 최저수준인 점은 주가 상승의 호재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박동래 연구원은 "고려아연은 관계회사인 영풍과 함께 국내 최대의 아연 및 납 제련업체로 아연, 납 이외에도 부산물로 규가 금속 및 황산을 생산하고 있다"며 "주요 수익은 제련수수료(TC), Free Metal, 부산물에서 발생하는데 철강금속 업종 중 최상의 영업이익을 실현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아연 가격은 하락추세이지만 수요가 견조해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은 줄어드는 반면 아연 정광 공급 초과로 TC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유가금속 가격이 상승중이어서 20%대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박 연구원은 기대했다.
그는 "뛰어난 수익구조로 업종 평균이익률을 크게 상회함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동종업계에서 가장 저평가돼 있다"며 "미국 금리인하로 비철금속에 대한 투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고 최근 아연 재고량이 최저수준인 점은 주가 상승의 호재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