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강세 .. 원화 약세 수혜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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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환율 수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16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대비 0.72%(600원) 오른 6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푸르덴셜증권은 원화약세로 현대차의 상대적 매력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냈다.
일본업체들은 원재료 가격 상승과 규제강화로 비용 증가 및 연화강세가 부담이지만 한국업체는 엔화약세로 비용증가 부분이 상쇄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반면 현대차는 원화약세로 원재료 상승분을 만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메리츠증권도 우호적인 환율 변화로 현대차의 이익증가가 예상된다며 해외시장에서 일본업체와의 가격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어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17일 오전 9시 16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대비 0.72%(600원) 오른 6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푸르덴셜증권은 원화약세로 현대차의 상대적 매력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냈다.
일본업체들은 원재료 가격 상승과 규제강화로 비용 증가 및 연화강세가 부담이지만 한국업체는 엔화약세로 비용증가 부분이 상쇄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반면 현대차는 원화약세로 원재료 상승분을 만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메리츠증권도 우호적인 환율 변화로 현대차의 이익증가가 예상된다며 해외시장에서 일본업체와의 가격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어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