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7일 아이엠, 이원컴포텍 등 2개사의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아이엠은 DVD용 광 Pick-Up(광 디스크에 저장된 정보를 재생하는 부품) 전문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664억5200만원, 순이익은 75억6700만원을 기록했다. 공모예정총액은 132억~158억원이며, 주당예정 발행가는 6600~7900원(액면가 500원)이다. 상장주선인은 한국증권이다.

이원컴포텍은 자동차용 시트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218억원, 순이익은 12억8200만원을 냈다. 공모예청총액은 26억3800만~31억300만원이며, 주당 예정발행가는 1700~2000원(액면가 500원)이다. 상장주선인은 신영증권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