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 베네수엘라에 와이브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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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데이타는 베네수엘라의 와이브로(모바일 와이맥스,초고속 무선인터넷) 사업자인 옴니비전에 와이브로 기지국(RAS) 300대 등 상용 장비를 공급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포스데이타는 와이브로 기지국(RAS)과 제어국(ACR),망 관리 소프트웨어(EMS) 등 시스템 장비를 올 연말까지 공급하고,관련 시스템 구축을 담당하게 된다.
베네수엘라는 작년 7월부터 수도 카라카스 일부 지역에서 와이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미에서는 처음으로 와이브로 서비스를 시작한 국가다.
옴니비전은 포스데이타의 장비를 활용해 연말까지 카라카스의 주거지역과 발렌시아,마라카이보 등 대도시를 위주로 서비스 지역을 넓혀 나가고,앞으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서비스 주파수는 2.5㎓대역이다.
베네수엘라는 유선 인프라 보급률이 낮아 와이브로와 같은 무선 브로드밴드 서비스의 보급이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장비 공급으로 포스데이타는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시아에 이어 남미에도 수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이번 계약에 따라 포스데이타는 와이브로 기지국(RAS)과 제어국(ACR),망 관리 소프트웨어(EMS) 등 시스템 장비를 올 연말까지 공급하고,관련 시스템 구축을 담당하게 된다.
베네수엘라는 작년 7월부터 수도 카라카스 일부 지역에서 와이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미에서는 처음으로 와이브로 서비스를 시작한 국가다.
옴니비전은 포스데이타의 장비를 활용해 연말까지 카라카스의 주거지역과 발렌시아,마라카이보 등 대도시를 위주로 서비스 지역을 넓혀 나가고,앞으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서비스 주파수는 2.5㎓대역이다.
베네수엘라는 유선 인프라 보급률이 낮아 와이브로와 같은 무선 브로드밴드 서비스의 보급이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장비 공급으로 포스데이타는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시아에 이어 남미에도 수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