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3.17 17:52
수정2008.03.18 09:17
야후 인수를 추진해온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난주 야후 측과 첫 회동을 가진 것으로 밝혀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한 소식통을 인용,지난 10일 MS와 야후의 경영진이 만나 가격 협상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16일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계자는 지난달 야후가 MS의 인수 제안을 거부한 이래 직접 대면한 것은 처음이며 이는 야후의 태도가 이전보다 전향적으로 변했음을 의미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