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이엠지는 17일 A1자동차경주사업(A1GP) 한국 프랜차이즈 권리자인 옴니버스인베스트먼트와 5년 기한의 프로모션권리 양수도계약을 체결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총양수도가액은 300억원으로 A1GP 프로그램 인수대금 100억원과 향후 관련매출 목표 초과 시 50억원씩을 나눠 지급키로 했다"면서 "이를 통해 A1GP 한국대회 및 A1GP가 참가하는 국제대회 광고권한과 한국대회 스폰서 유치권한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