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언쟁에 네티즌들 연일 관심 … 리콕에 강하게 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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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조용히 경기를 치르던 '순둥이' 박지성이 경기중 강하게 저항하는 모습을 보여줘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한국시간) 프라이드파크에서 열린 더비 카운티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출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박지성은 경기 내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자신과 충돌한 리콕이 욕설과 함께 목덜미를 잡으며 위협하자 이에 굴하지 않고 강하게 저항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욕설을 하는 리콕의 태도에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었기 때문이었다.
박지성은 전반부터 팀내 분위기를 리드할 만큼 멋진 경기를 보여준 박지성은 오른쪽 미드필더로 62분을 뛰었다.
전반 시작 후 두차례나 슛의 기회를 주는 등 맹활약을 펼쳤으며, 후반전에서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슛이 안타깝게 골키퍼를 맞고 흐르자 중거리포를 날리는 등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네티즌들은 경기가 끝난 다음날인 16일에도 최고 평점을 받은 것 외에도 '박지성 언쟁' 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국내 팬들은 박지성의 이같은 행동에 대해 '참고만 있는 것 보다 훨씬 잘했다'며 응원의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6일(한국시간) 프라이드파크에서 열린 더비 카운티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출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박지성은 경기 내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자신과 충돌한 리콕이 욕설과 함께 목덜미를 잡으며 위협하자 이에 굴하지 않고 강하게 저항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욕설을 하는 리콕의 태도에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었기 때문이었다.
박지성은 전반부터 팀내 분위기를 리드할 만큼 멋진 경기를 보여준 박지성은 오른쪽 미드필더로 62분을 뛰었다.
전반 시작 후 두차례나 슛의 기회를 주는 등 맹활약을 펼쳤으며, 후반전에서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슛이 안타깝게 골키퍼를 맞고 흐르자 중거리포를 날리는 등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네티즌들은 경기가 끝난 다음날인 16일에도 최고 평점을 받은 것 외에도 '박지성 언쟁' 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국내 팬들은 박지성의 이같은 행동에 대해 '참고만 있는 것 보다 훨씬 잘했다'며 응원의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