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전방산업 따라 '실적개선'-하나대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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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18일 삼성전기에 대해 전방산업의 변화를 잘 따라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면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6만7000원을 유지했다.
권성률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기는 우호적인 환율 추세와 실적 개선세, LED 사업에 대한 기대 등으로 최근 한달 동안 주가가 24% 상승했다"면서 "향후에도 펀더멘탈은 더욱 탄탄해지면서 실적 개선세는 전사업부로 확대돼 주가 모멘텀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기의 전방산업인 휴대폰 산업은 3G, PC산업은 윈도우비스타 본격화와 Multi-core, 디스플레이산업은 대형화와 고화질화로 변화되고 있다는 것.
이러한 전방산업의 변화에 삼성전기의 주력 제품인 반도체패키지, MLCC, 카메라모듈 등이 수혜를 입을 수 있고 차세대 성장동력인 LED, FC-BGA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따른 삼성전기의 올해 영업이익은 2453억원으로 전년대비 46% 증가하고, 2009년에는 3318억원까지 늘어난다는 추정이다.
권 애널리스트는 "3월부터는 주요 부품의 주문 증가세가 뚜렷히 나타나고 있으며 2분기부터는 실적 개선 속도가 빠르게 나타날 것"이라며 "카메라모듈과 반도체패키지, MLCC의 개선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영업이익 규모가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권성률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기는 우호적인 환율 추세와 실적 개선세, LED 사업에 대한 기대 등으로 최근 한달 동안 주가가 24% 상승했다"면서 "향후에도 펀더멘탈은 더욱 탄탄해지면서 실적 개선세는 전사업부로 확대돼 주가 모멘텀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기의 전방산업인 휴대폰 산업은 3G, PC산업은 윈도우비스타 본격화와 Multi-core, 디스플레이산업은 대형화와 고화질화로 변화되고 있다는 것.
이러한 전방산업의 변화에 삼성전기의 주력 제품인 반도체패키지, MLCC, 카메라모듈 등이 수혜를 입을 수 있고 차세대 성장동력인 LED, FC-BGA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따른 삼성전기의 올해 영업이익은 2453억원으로 전년대비 46% 증가하고, 2009년에는 3318억원까지 늘어난다는 추정이다.
권 애널리스트는 "3월부터는 주요 부품의 주문 증가세가 뚜렷히 나타나고 있으며 2분기부터는 실적 개선 속도가 빠르게 나타날 것"이라며 "카메라모듈과 반도체패키지, MLCC의 개선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영업이익 규모가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