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개인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나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보다 2.88P(0.48%) 오른 603.56P를 기록중이다.

전일 간신히 회복한 600선을 지지하며 소폭이지만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 시각 현재 개인이 160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3억원, 55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인터넷업종과 IT S/W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세다.

건설업종이 3% 가까이 오르고 있으며 운송, 금융, 음식료담배, 섬유의류, 화학, 제약, 정보기기, 오락문화 등도 1%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IT S/W는 0.33% 하락중이고 인터넷은 0.93%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NHN이 1.21% 떨어진 1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서울반도체와 다음, 하나투어, 주성엔지니어링, 소디프신소재 등도 약세다.

그러나 성광벤드가 3% 이상 오르며 2만3100원을 기록중이며 아시아나항공, 코미팜 등도 2%대 강세다.

또 하나로텔레콤, LG텔레콤, 메가스터디, 키움증권, SK컴즈 등은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상승 종목수는 상한가 3개를 포함해 559개, 하락 종목수는 하한가 3개를 합해 305개를 기록중이다. 128개 종목은 보합세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