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질랜드' 박철민도 악플로 마음고생 … 최화정은 연하남 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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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뒤질랜드'를 유행시킨 배우 박철민이 나와 입담을 과시했다.
화요일마다 마련되는 '황홀한 스타라이브쇼'에 초대 손님으로 나온 박철민은 음식점을 가거나 술자리를 할때 많은 사람들이 알아보는 것을 보면서 인기를 실감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화정은 음식점 등에 갔을때 서비스로 나오는 메뉴들이 솔솔하지 않냐는 질문에 제일 큰 기쁨은 '안주가 좋아질때'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그는 세상에서 제일 자랑스럽고 아끼는 두딸 역시 아빠의 인기가 올라가자 마음속으로나마 뿌듯해 하는 것 같다며 흐뭇해했다.
또한, 일반적인 역할, 서민적인 역할, 구수한 역할을 하는 그이기에 모두가 좋아해주고 응원과 격려의 글들을 인터넷에 많이 올려준다고 말하면서 그럼에도 가끔은 '하는 연기마다 너무 똑같다. 당장 그만둬라' 라는 악플이 있다고 솔직 고백했다.
이어 박철민은 자신이 깊이 생각해볼때 그동안 해왔던 연기가 모두 똑같지는 않았다는 생각에 끝까지 버티겠노라고 농담 섞인 대답을 했다.
박철민의 악플 얘기에 최화정은 본인 역시 악플과 소문에 시달린다며 '연하남 킬러' 얘기를 직접 꺼냈다.
최화정은 자신의 나이에 있는 남자들은 모두 집에 들어가 나오지를 않는다며 농담을 하기도 했다. 최화정 소문의 진상은 18일 저녁 방송되는 상상플러스에서도 공개될 예정.
박철민이 구수한 입담에 많은 라디오 애청자들은 '최화정의 파워타임' 게시판에 더 좋은 연기와 발전을 기대한다는 응원의 글을 가득 남기기도 했다.
박철민은 중앙대를 졸업하고 1988년 노동연극 전문극단 '현장' 입단 연극배우로 널리 이름을 알리다 드라마와 영화에도 출연해 맛깔스러운 조연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얼마전 종영한 MBC 메디컬 드라마 '뉴하트'에서는 흉부외과 의국 치프 배대로 역할을 맡아 '뒤질랜드' 유행어를 탄생시기키도 했다.
그는 2008년 제5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남자조연배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화요일마다 마련되는 '황홀한 스타라이브쇼'에 초대 손님으로 나온 박철민은 음식점을 가거나 술자리를 할때 많은 사람들이 알아보는 것을 보면서 인기를 실감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화정은 음식점 등에 갔을때 서비스로 나오는 메뉴들이 솔솔하지 않냐는 질문에 제일 큰 기쁨은 '안주가 좋아질때'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그는 세상에서 제일 자랑스럽고 아끼는 두딸 역시 아빠의 인기가 올라가자 마음속으로나마 뿌듯해 하는 것 같다며 흐뭇해했다.
또한, 일반적인 역할, 서민적인 역할, 구수한 역할을 하는 그이기에 모두가 좋아해주고 응원과 격려의 글들을 인터넷에 많이 올려준다고 말하면서 그럼에도 가끔은 '하는 연기마다 너무 똑같다. 당장 그만둬라' 라는 악플이 있다고 솔직 고백했다.
이어 박철민은 자신이 깊이 생각해볼때 그동안 해왔던 연기가 모두 똑같지는 않았다는 생각에 끝까지 버티겠노라고 농담 섞인 대답을 했다.
박철민의 악플 얘기에 최화정은 본인 역시 악플과 소문에 시달린다며 '연하남 킬러' 얘기를 직접 꺼냈다.
최화정은 자신의 나이에 있는 남자들은 모두 집에 들어가 나오지를 않는다며 농담을 하기도 했다. 최화정 소문의 진상은 18일 저녁 방송되는 상상플러스에서도 공개될 예정.
박철민이 구수한 입담에 많은 라디오 애청자들은 '최화정의 파워타임' 게시판에 더 좋은 연기와 발전을 기대한다는 응원의 글을 가득 남기기도 했다.
박철민은 중앙대를 졸업하고 1988년 노동연극 전문극단 '현장' 입단 연극배우로 널리 이름을 알리다 드라마와 영화에도 출연해 맛깔스러운 조연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얼마전 종영한 MBC 메디컬 드라마 '뉴하트'에서는 흉부외과 의국 치프 배대로 역할을 맡아 '뒤질랜드' 유행어를 탄생시기키도 했다.
그는 2008년 제5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남자조연배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