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 기대+유가증권시장 이전->통신주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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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KTF가 합병 기대로 동반 상승하고 있다. 유가증권 시장 이전을 확정한 LG텔레콤도 오름세다.
18일 오후 1시 43분 현재 KT와 KTF는 각각 2.07%, 3.79%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KT는 3거래일째, KTF는 6거래일째 상승을 이어가고 있는 것.
LG텔레콤은 3거래일간의 하락을 접고 2.19% 오름세다. 단 SK텔레콤은 이동통신주 중 유일하게 0.54% 내린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LG텔레콤은 이날 열린 주주총회에서 유가증권 시장 상장승인을 조건부로 한 코스닥 상장폐지안을 승인했다. 심사절차 등을 고려하면 다음달 말쯤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될 것으로 보인다.
KT와 KTF는 합병 가능성이 커지면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특히 KTF의 주가 오름폭이 더 클 것으로 전망했다. .
지난 17일 기준 KT와 KTF 주가 비율은 1대0.57이었는데, 양사 합병 비율은 1대0.65로 예상되기 때문이란 게 우리투자증권의 설명이다.
KTF 주가는 지난 7거래일동안 시장수익률을 18% 상회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18일 오후 1시 43분 현재 KT와 KTF는 각각 2.07%, 3.79%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KT는 3거래일째, KTF는 6거래일째 상승을 이어가고 있는 것.
LG텔레콤은 3거래일간의 하락을 접고 2.19% 오름세다. 단 SK텔레콤은 이동통신주 중 유일하게 0.54% 내린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LG텔레콤은 이날 열린 주주총회에서 유가증권 시장 상장승인을 조건부로 한 코스닥 상장폐지안을 승인했다. 심사절차 등을 고려하면 다음달 말쯤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될 것으로 보인다.
KT와 KTF는 합병 가능성이 커지면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특히 KTF의 주가 오름폭이 더 클 것으로 전망했다. .
지난 17일 기준 KT와 KTF 주가 비율은 1대0.57이었는데, 양사 합병 비율은 1대0.65로 예상되기 때문이란 게 우리투자증권의 설명이다.
KTF 주가는 지난 7거래일동안 시장수익률을 18% 상회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