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기업에 필요한 특허기술을 찾기 위해 기술보유자(단체)를 대상으로 이전 가능한 특허기술 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학 등 공공연구기관，기업체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신청 기술은 기술평가위원회(한국발명진흥회)의 수요기술 적합성 심사를 통해 채택 여부가 결정된다.

신청 기간은 19일부터 내달 30일까지.이번 조사에 참여하는 기술공급자는 오는 6월3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특허기술이전상담회와 특허기술경매,특허기술이전 세미나에도 참가할 수 있다.

특허경매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공개경쟁을 통한 최고가 낙찰 방식으로 열린다.

한국발명진흥회 특허기술평가팀(02－3459－2851，2894)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