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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지지구에 단독택지 장만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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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성남 판교신도시와 파주신도시(운정지구) 등 전국 택지개발지구에서 단독주택용지,공동주택용지,상가용지 등 모두 2713필지가 공급된다.

    대한주택공사는 이 같은 내용의 '올해 용지 공급계획'을 확정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유형별로는 △단독주택용지가 18개 지구에서 2048필지 △아파트.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용지가 13개 지구 30필지 △상업 및 편익시설용지는 20개 지구에서 635필지가 각각 공급된다.

    ◆파주 운정,성남 도촌지구엔 블록형 택지

    주공이 올해 공급하는 단독주택용지의 총면적은 57만5052㎡로 필지당 평균 280㎡ 선이다.

    이 가운데 일반인이 분양받을 수 있는 물량은 530여필지로 파주 운정,성남 도촌,인천 삼산3,용인 구성지구 등 12개 지구에서 공급된다.

    나머지 1500여필지는 이주대책용(이주자 택지)이나 보상대책용(협의양도인 택지)으로 택지개발지구 내 원주민들에게 우선 공급한 뒤 신청자가 없으면 일반인에게 공급한다.

    특히 파주 운정,성남 도촌지구는 블록형 택지로 공급돼 건설사가 타운하우스 등을 지은 뒤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의정부 녹양,용인 구성지구 등에서 공급되는 점포겸용택지는 건축 연면적의 40%까지 상가를 지을 수 있어 임대수익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반면 김포 마송,인천 삼산3지구 등에서 일반에 공급될 주거전용택지는 주택만 지을 수 있다.

    단독주택용지는 무주택세대주만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정한다.

    ◆상업용지는 신청자격 제한 없어


    상업 및 편익시설 용지의 경우 파주신도시에서 모두 88필지가 5월부터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공급된다.

    판교신도시에서 5~6월 중 상업.업무용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등 모두 10필지가 분양될 예정이다.

    경부고속철도 광명역과 가까운 광명 소하지구에서는 상업용지 등 49필지가 3월부터 9월까지 공급된다.

    오산 세교지구에서도 상업용지 62필지,근린생활용지 11필지 등 모두 83필지가 10~11월 선보일 예정이다.

    상업 및 편익시설용지는 단독주택지와 달리 신청자격에 별다른 제한 없이 일반 공개경쟁 입찰방식으로 분양한다.

    ◆아파트 용지는 건설사에 매각


    주택건설업체들에 넘겨지는 공동주택용지는 파주신도시에서 7~9월 중 8필지가 공급된다.

    이들 용지에는 아파트와 연립주택 4447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성남 도촌,고양 일산2,오산 세교지구 등에서도 공동주택용지가 연내에 공급될 예정이다.

    공동주택용지는 매각공고일을 기준으로 최근 3년간 사업시행 실적이 300가구 이상인 건설사가 1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주공 관계자는 "분양공고는 매월 둘째주 금요일과 셋째주 월요일에 일간지 및 주공 홈페이지에 정기적으로 공고되고 추첨.입찰결과는 매월 초 주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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