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ㆍ네이버, 개인정보 보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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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은 18일 인터넷 포털 네이버와 다음 이용자에게 자신의 비밀번호가 얼마나 안전한지를 알려주는 '패스워드 검증' 서비스를 이르면 4월 시작한다고 밝혔다.
KISA는 이를 위해 NHN.다음커뮤니케이션과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패스워드 검증은 이용자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비밀번호의 길이,문자 구성,공백문자 여부,대소문자 구분 등을 따진 뒤 안전도를 최상,상,중,하로 구분해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포털 이용자는 검증 결과에 따라 비밀번호를 바꿔 안전도를 높일 수 있다.
KISA 관계자는 "패스워드 검증시스템은 PC 사용자들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KISA가 자체 개발한 것"이라며 "MOU를 맺은 네이버와 다음부터 먼저 적용한 뒤 5월에는 주요 포털,홈쇼핑,게임 포털 등 21곳으로 적용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KISA는 또 다음.네이버 메인 화면에 검색 키워드로 '정보보호' 글자를 넣어 이용자에게 구체적인 정보보호 방법을 알릴 예정이다.
KISA는 다음.네이버 사이트에서 정보보호 교육 프로그램 신청도 받는다.
KISA는 NHN 다음과 함께 인터넷 이용자들이 스스로 컴퓨터의 안전과 개인정보를 지킬 수 있도록 정보보호 캠페인을 벌일 방침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KISA는 이를 위해 NHN.다음커뮤니케이션과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패스워드 검증은 이용자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비밀번호의 길이,문자 구성,공백문자 여부,대소문자 구분 등을 따진 뒤 안전도를 최상,상,중,하로 구분해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포털 이용자는 검증 결과에 따라 비밀번호를 바꿔 안전도를 높일 수 있다.
KISA 관계자는 "패스워드 검증시스템은 PC 사용자들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KISA가 자체 개발한 것"이라며 "MOU를 맺은 네이버와 다음부터 먼저 적용한 뒤 5월에는 주요 포털,홈쇼핑,게임 포털 등 21곳으로 적용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KISA는 또 다음.네이버 메인 화면에 검색 키워드로 '정보보호' 글자를 넣어 이용자에게 구체적인 정보보호 방법을 알릴 예정이다.
KISA는 다음.네이버 사이트에서 정보보호 교육 프로그램 신청도 받는다.
KISA는 NHN 다음과 함께 인터넷 이용자들이 스스로 컴퓨터의 안전과 개인정보를 지킬 수 있도록 정보보호 캠페인을 벌일 방침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