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모든 곡 작사한 만큼 장기간 활동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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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 장나라가 앞으로의 활동에 강한 의지를 엿보였다.
18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정규 6집 앨범 <DREAM OF ASIA> 컴백 쇼케이스 겸 팬미팅에서 장나라는 “앨범을 처음 발표한 것도 아닌데 많이 떨린다. 아무래도 큰 애정을 쏟은 작품인 만큼 더욱 긴장되는 것 같다”고 각별한 소감을 전했다.
장나라는 “이번 앨범 수록곡 12곡을 모두 작사했다. 사랑 이야기가 아닌 다양한 스토리를 담고 싶었는데 작곡해주신 곡들의 멜로디가 너무 좋아 본의아니게 또 다시 사랑을 담은 곡들이 대다수를 이루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장나라는 “나의 경험이나 사랑이야기는 전혀 아니다”면서 “사랑을 담고 있지만 굳이 남녀간의 사랑만이 아닌 부모와의 사랑, 친구와의 사랑 등 다양한 이야기로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장나라의 이번 앨범은 특히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지아 6개국 동시발매될 예정.
장나라는 오는 25일 국내에서의 음반 발매를 시작으로 29일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에서 컴백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