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미술협회(회장 김종춘)는 제4기 고미술품 감정아카데미 수강생 80명을 이달 25일까지 모집한다.


협회가 문화재청의 후원을 받아 지난 2006년 하반기부터 세 차례 실시한 강의에는 80~100명 모집에 1000명 이상이 수강 신청을 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제4기 강의는 다음 달 2일부터 7월 16일까지 16주간 매주 수요일 실시된다.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을 비롯해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배기동 한국박물관협회장,윤용이 명지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장,이원복 국립전주박물관장,장선호 변호사 등 전문가 16명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1차례 문화유적지 답사도 진행된다.


강의 분야는 고고유물의 이해,문화재발굴의 이해,금속문화제의 감정,고려청자의 감정,디지털시대의 문화재 등으로 다양하다.

수강료는 20만원. (02)732-2240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