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영 사장 “‘무릎팍’출연? 좀 봐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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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영(57) 신임 MBC 사장이 '무릎팍도사' 출연에 대해 "시청률 떨어질까 걱정된다. 좀 봐달라"고 말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엄기영 사장은 “덜덜 떨고 말도 제대로 못하는데 내가 괜히 나가서 시청률 떨어뜨리면 어쩌나 걱정된다”고 말했다.
엄기영 사장은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향후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없을 것이라는 뜻을 분명히 전했다.
엄기영 사장은 차후 정치 쪽으로 나갈 생각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난 정치체질은 아니다. 그 보다 방송에서 할 일이 많다. 지난 10여년 사이 방송의 발전은 매우 놀라울 정도다. 방송에서 일 하는게 더 좋다”고 방송인으로 남을 계획임을 전했다.
'무릎팍도사' 시청자게시판에는 '발레리나 강수진씨를 섭외해달라' '진중권 교수를 섭외해달라'는 등의 각계 인사 섭외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엄기영 사장은 “덜덜 떨고 말도 제대로 못하는데 내가 괜히 나가서 시청률 떨어뜨리면 어쩌나 걱정된다”고 말했다.
엄기영 사장은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향후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없을 것이라는 뜻을 분명히 전했다.
엄기영 사장은 차후 정치 쪽으로 나갈 생각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난 정치체질은 아니다. 그 보다 방송에서 할 일이 많다. 지난 10여년 사이 방송의 발전은 매우 놀라울 정도다. 방송에서 일 하는게 더 좋다”고 방송인으로 남을 계획임을 전했다.
'무릎팍도사' 시청자게시판에는 '발레리나 강수진씨를 섭외해달라' '진중권 교수를 섭외해달라'는 등의 각계 인사 섭외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