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에서 가수 박상민의 '하나의 사랑'을 불러 노래 실력을 뽐낸 추성훈(33ㆍ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가수로 깜짝 데뷔한다.

지난달 27일 MBC TV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박상민의 '하나의 사랑'을 불러 노래 실력을 뽐낸 그는 이번 음반에서 새로 편곡한 `하나의 사랑`을 부른다

추성훈은 자신의 애창곡인 박상민의 '하나의 사랑'으로 작곡가 조영수의 컴필레이션 음반 ‘2008 연가’에 참여하는 것.

추성훈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의 한 녹음실에서 박상민의 ‘하나의 사랑’을 자신에게 맞게 재편곡해 준 조영수와 만나 녹음 작업을 마쳤다.

작곡가 조영수는 녹음 현장에서 “추성훈씨 목소리가 상당히 매력적이며 가수 못지않은 실력을 갖췄고 가수로써 성공할 자질이 충분하다”고 극찬, 이에 추성훈은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글러브를 조영수에게 선물했다 .

한편, 조영수의 올스타 싱글 V.O.S의 ‘젊은날’과 나윤권과 별의 ‘창문을 열어놓고’, SG워너비의 ‘처음처럼’, 지아와 프리스타일의 MINO가 피쳐링한 ‘버릇처럼’이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오는 3월말 올스타 정규 2집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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