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 "백의종군 할터" … 당 선대위원장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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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민주당 강금실 최고위원이 18대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19일 오전 강금실 최고위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구와 전국구 출마를 하지 않겠다. 백의종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로써 4.9 총선에 불출마하는 강금실 최고위원은 당 선대위원장직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강금실 최고위원은 "지도부로서는 당을 살리기 위해 자기 몸도, 자기 영혼도 바치고 헌신해야 할 때"라며 "한분이라도 더 좋은 분을 모시는 것이 지도부에 있는 저의 도리라 생각한다"고 불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어떤 역할이든 당에서 주는 역할에 대해 최선을 다하며 발로 뛰겠다"고 덧붙였다.
강금실 최고위원의 불출마 소식이 전해지자 강금실 미니홈피를 비롯해 공식 홈페이지 등에는 그녀의 선택이 올바른 것이길 바란다는 응원의 글들이 이어졌다.
한편, 선대위원장을 맡은 강금실 최고위원을 향해 선거 이후 행보를 걱정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이어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9일 오전 강금실 최고위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구와 전국구 출마를 하지 않겠다. 백의종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로써 4.9 총선에 불출마하는 강금실 최고위원은 당 선대위원장직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강금실 최고위원은 "지도부로서는 당을 살리기 위해 자기 몸도, 자기 영혼도 바치고 헌신해야 할 때"라며 "한분이라도 더 좋은 분을 모시는 것이 지도부에 있는 저의 도리라 생각한다"고 불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어떤 역할이든 당에서 주는 역할에 대해 최선을 다하며 발로 뛰겠다"고 덧붙였다.
강금실 최고위원의 불출마 소식이 전해지자 강금실 미니홈피를 비롯해 공식 홈페이지 등에는 그녀의 선택이 올바른 것이길 바란다는 응원의 글들이 이어졌다.
한편, 선대위원장을 맡은 강금실 최고위원을 향해 선거 이후 행보를 걱정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이어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