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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아이디자인커뮤니케이션은 17년간 LG전자 판촉광고디자인팀에서 근무했던 김정문 대표가 2001년 설립한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기업이다.

이듬해 자회사로 ㈜뉴아이종합건설을 설립하면서 인테리어디자인과 컨설팅,시공까지 '원스톱'으로 수행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주 거래처는 LG전자와 소니,놀부 등 굵직굵직한 기업들이다.

지난해 거둔 주요 실적으로는 LG전자 서대문프라자 리뉴얼 외 11점의 설계ㆍ시공,롯데백화점 10개 지점 LG전자숍 설계ㆍ시공,우면동 대림아파트 홈 인테리어 설계ㆍ시공,성수동 쌍용아파트 홈 인테리어 설계ㆍ시공,군자초등학교 내부 인테리어시공,국군정보사령부 내부 인테리어시공 등이 있다.

㈜뉴아이디자인커뮤니케이션의 직원들은 총 14명의 소수정예로 구성돼 있다.

김 대표는 팀 간 경쟁을 통해 성과 증진을 유도하고,설계ㆍ시공ㆍ관리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 양성에 힘을 기울인다.

더불어 성과에 대한 확실한 보상 체계를 마련해 직원들의 애사심을 키우고 있다.

김정문 대표는 인테리어 및 시공사업 외에 현재 스크린골프장 운영과 임대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한 수익으로 향후 대학을 설립하는 것이 개인적인 소망이다.

김 대표는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실제 기업 활동에 꼭 필요한 현장 인재를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